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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가자 '수유역 강북롤러스케이트' 얼마만에 타보는 롤러스케이트인지.

by 하땅이 2022. 5. 14.



이게 얼마 만에 온 롤러장인지

코로나 19로 여러모로 은둔생활을
해야만 했던 지난 2년의 세월

그 시간들을 너무 허무하게 보낸 지난 날들
이젠 코로나19 종식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드디어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지가 되고

학교도 조심스럽게 현장체험 학습을
준비하는 요즘

아이들도 친구들과 스케줄을 잡기
시작했다.

루피는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롤러장이다.
다음 주도 친구들과 간다고




언제 이렇게 컸는지 2년 전만 해도
엄마를 대동해 갔었는데
이젠 자기들끼리 가서 놀고
점심까지 알차게 먹고
신나게 놀다 집에 들어오는 루피



강북 롤러스케이트


강북 롤러장 이용요금 / 영업시간
이용 요금 (3시간)

소인 (고등학생까지) : 10,000원
120,000원 / 월정액 권

대인 : 12,000원
150,000 원 / 월정액 권

* 개인 클러스 케이트 사용 시 2,000원 할인* 클러 및 보호장비 대여료 포함 This price includes roller skate + safety gear rental


영업시간

방학시즌, 주말, 공휴일 : 10:00 21:00

* 학기 중 평일 : 화-금 13:00 - 21:00 /
토, 일 10: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들어가는 입구 바로 왼쪽에 위치한 계산대, 시원한 음료들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이 준비 대어 있다.





한쪽에 마련된 보호장비들

헬멧, 손목, 무릎 보호대




다양한 신발 사이즈
160부터 285까지 준비되어 있다.

흑,백 색상의 롤러들





예전에는 롤러 대여, 반납하는 곳이
따로 있었는데 셀프로 변경됐다.

이게 더 편리한 거 같기도




주말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점심시간 끝난
뒤라서 그런건지 사람들이 많았다.

주로 친구들과 온 학생들이었는데
친구들과 건강하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안전 요원들도 3분 정도 계신 거 같다.

초보자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보조기구와 함께 연습 할 수도 있고,
가끔은 신발 신은 부모님들이
아이들 손을 잡아주는 모습도
보이지만 딱히 제지는
안 하는 거 같았다.

사람이 많다 보니 보호자 대기 자리와
타면서 잠시 쉴 공간이 부족했던 게
아쉬운점 말고는 괜찮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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